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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문화연구센터 설립 목적 

전략문화연구센터가 설립된 2020년 한국은 북핵위기, 미중패권경쟁, 전세계적 코로나 19 전염병, 자국우선주의의 강화와 세계질서의 쇠퇴로 전례없는 외교안보 및 경제적 도전에 직면하여, 어느 때 보다 효율적인 전략의 수립을 바탕으로 기민하고 적절한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었습니다.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문화에 기반한 전략의 수립이 요구됩니다. 전략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식적인 논리로서 구성원들을 동원하고 적응하게 하지만, 문화와 괴리된 전략이란 한낱 정치적 구호나 희망사항에 불과하며 머지않아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문화란 조직에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장기간 지속되는 조용한 잠재적 질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구성원들을 전략수행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략문화연구센터는 이러한 시대상황과 문제의식에서 출범하였습니다. 전략문화연구센터는 인재와 지혜가 모이는 곳이 되고자 하며 전략문화연구센터의 설립을 계기로 한국사회가 활발하고 열린 토론문화가 정착되어 효율적인 외교안보전략의 수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전략문화연구센터는 ‘전략’ 과 ‘문화’의 융합적 관점에서 북한문제와 한반도 미래, 동북아 문화, 경제 등 세부주제에 대해 연구하고자 합니다. 

문화에 맞는 전략의 수립과 전략에 맞는 문화의 혁신은 정책의 방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합의성을 크게 신장시킴으로써 정책의 성과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략문화연구센터 소개

전략문화연구센터는 정파적 입장을 배제한 객관적이고 심층적 분석과 내실있는 경영을 추구합니다.


비전

전략과 문화의 융합에 기반한 지역, 지역간 안보와 경제문화협력 현안에 대한 분석과 정책자문


미션

- 문화에 부합하는 전략의 수립과 전략에 맞는 문화의 혁신
- 네트워크 전략경쟁의 추이에 대한 분석과 전망
- 북한정세 분석 및 한반도 미래전망에 대한 연구 및 대응전략 수립


주요 활동방향

- 대내외 정세 분석을 위한 포럼 형식의 집중회의
- 정책공유 및 자문
-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의 연구기관과 국제네트워크 구축
- 리츠메이칸대학교 동아시아평화협력연구센터와 공동 프로젝트 수행